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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발표 택배기사 과로방지 대책··· 쿠팡 “벌써 실행중”
지입제 기반 택배회사들의 근로여건 개선 기대...
2020년 11월 12일 (목) 17:13:13 유형진 기자 hjyoo@newsmaker.or.kr

12일 고용노동부,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가 발표한 ‘택배기사 과로방지 대책’에 쿠팡의 배송직원 근무여건과 정책이 관심을 받고 있다.

유형진 기자 hjyoo@

쿠팡은 직고용을 기반으로 배송인력을 운영하고 있으며, 정부에서 발표한 택배기사 과로방지 대책에 해당하는 정책들을 시행 하고 있다.

정부는 장시간·고강도 작업시간 개선, 건강보호 강화, 사회안전망 확대 등을 과제로 대책안을 제시했다. 장시간·고강도 작업과 관련해 쿠팡은 주5일 52시간 근무를 시행하고 연차휴가 15일을 보장하고 있다. 또한 주간 근로와 야간 근로를 구별하고 있으며 의무 휴게시간을 부여 하고 있다.  택배기사들의 과로의 핵심으로 볼 수 있는 분류작업도 쿠팡은 4400명의 분류전담인력이 맡고 있다.

건강보호와 관련해 쿠팡은 쿠친들에게 이미 회사비용으로 종합검진을 지원하고 있고, 사무직과 동일하게 내시경, 초음파 검사 등 종합검진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의사와 간호사로 구성된 순회 건강상담팀이 전국 배송캠프를 직접 찾아가 정기적으로 건강상담을 하고 전문 심리상담 등도 제공하고 있다. 

사회안전망과도 관련해 정부는 산재보험 확대와 특고종사자 고용보험 적용을 통해 소득감소와 실직 위험에 안전망을 제공하려는 계획이다. 쿠팡은 배송직원 전원이 산재보험을 포함한 4대 보험에 가입되어 있다.

쿠팡 관계자는 “쿠팡은 이번 정부 대책 발표가 쿠팡과 달리 지입제를 기반으로 하는 택배 회사들의근로여건을 개선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여겨진다.”고 전했다. 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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