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0.12.3 목 09:22 전체기사 l 기사쓰기 l 자유게시판 l 기사제보 l 구독신청 l 광고안내 l 회사소개
> 뉴스 > 컬처·라이프
     
창조적 아이디어로 시니어문화·치매예방 콘텐츠 개발에 앞장서다
2020년 11월 05일 (목) 00:50:37 황인상 전문기자 his@newsmaker.or.kr

문화는 살아있는 유기체다. 시공간적으로 다양성이 공존하고, 때로는 여럿이 섞이고 녹아 하나로 합쳐지거나 나뉘어 탈바꿈하기도 한다. 현대 문명은 전통 생활양식에 독창적 사고가 더해지면서 전통계승문화와 치매예방 프로그램으로 거듭 발전해 온 상상력의 산물이다.

황인상 기자 his@

오늘날 문화는 중요한 예술 산업이 됐다. 문화유산을 면밀히 고찰해 더 좋은 질로 만들어가는 것이 전통의 올바른 계승과 창조의 길이다. 새로운 문화는 전통을 바탕으로 창출할 때에 효용가치가 생긴다. 특히 오늘날 세계적인 스타가 된 ‘방탄소년단(BTS)’이 우리나라 전통 한복을 입고 아리랑 노래를 부르는 모습은 매우 감동적일 뿐 만 아니라 여성아이돌 그룹인 ‘블랙핑크’의 뮤직비디오를 통한 한복 알리기 공연은 한복과 대중예술의 콜라보가 잘 이루어진 성공사례라고 할 수 있다.

전문 엔터테이너 양성하며 글로벌 한류 디자인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김유석 아시아문화예술개발원장(GLM리더스시니어모델시범단장/전남과학대학교 교수)는 우리 옷, 우리 가락을 널리 보존하며 시니어 문화형성과 치매예방을 선도하고 있는 인물이다.

▲ 김유석 원장

지난 1996년 전국 최초로 전남과학대학교에 모델학과를 개설한 김유석 교수는 전문 엔터테이너를 양성하고 창조적인 아이디어와 기획력을 글로벌 한류를 디자인해왔다. 또한 1997년에 발족한 극단 우암을 통해 ‘우리 읍내, 서툰 사람들, 늙은 도둑이야기, 별주부전’에 이어서 ‘귀싸대기를 쳐라’의 공연으로 호평을 받은 김 교수는 한류의 근간인 연기, 가수, 뮤지컬 등의 교육의 질을 현장실무 능력을 통하여 공연장에서 관중들과 함께 시선을 마주치고 같이 공감하면서 후학들을 양성해왔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92주년 3.1절 기념 무궁화 근장 시상식’ 대상을 비롯해 ‘올해의 新한국인 대상’ 및 ‘경영 혁신 브랜드 세상’ 혁신리더 부문 등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단순히 모델이라는 직업을 벗어나 연예매니지먼트사업이 발전하는 것에 발맞춰 학생들이 공연기획, 제작, 축제기획, 영상제작 등 다양한 문화예술 전문가로 진출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온 김유석 교수는 시니어가 세대의 주역이 될 것이란 점에 착안하여 한복의 아름다움과 정통성을 알리기 위해 ‘GLM리더스시니어모델시범단’도 창단했다. GLM리더스시니어모델시범단은 가족 3세대 간의 건강과 화목을 중심으로 우리나라를 사랑하고 우리 옷을 사랑하며 우리 가락을 계승해 나아가자는 취지로 모인 가족사랑 동호인들의 모임체이다. 현재 160여 명이 활동 중인 시범단은 주부모델을 중심으로 시니어모델, 청소년모델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연간 1회 정기공연을 비롯해 연6회 이상 지역축제의 무대에서 한복공연을 하고 있으며, ‘나주친환경 박람회 우리옷공연’, ‘장흥 의학박람회 한복쇼공연’, ‘우리가락 한마음대회공연’, ‘곡성 세계장미대축제’, ‘담양 대나무축제’, ‘광주 충장로 거리축제’, ‘강진 남도음식문화대축제’, ‘청주 한복문화공연’, ‘순천 천태만상 패션쇼’ 등 다양한 공연을 전개하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김유석 교수는 “지금 젊은이들은 결혼할 때나 겨우 입던 한복이었는데 그마저도 점차 사라지고 있다. 명절 때 특집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방송인들만 겨우 한복을 입고 있는 정도다”면서 “외국에서는 우리나라 전통 한복과 어우동의 매력에 흠뻑 빠져 박수갈채를 보내는데, 정작 우리나라에서는 멸시받고 있다. 외국인 눈에는 아름답게 보이는 한복을 우리나라 사람들은 지키지 못하고 있어 안타깝다. 다음 세대에 우리나라 전통을 물려주기 위해 우리 옷을 알리는 각종 시민활동들을 이어나가고 있다”고 취지를 밝혔다.

우리옷, 우리가락 보존하며 시니어 문화형성에 이바지
 김유석 단장은 지난 2019년 ‘우리 옷 우리 가락 시민한마음대회’를 아시아문화예술개발원과 GLM리더스시니어모델시범단이 주관하고 광주광역시의 후원을 통해 진행하였다. 이 대회에서 진행된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우리 옷 입기대회’와 ‘우리 옷 시니어모델 선발대회’프로그램은 한복의 우수성과 독창성, 예술성을 선보였다.
 2020년 10월 9일, 올해 코로나19로 인한 문화 침체 속에서도 ‘2020 전국 우리 옷 입기 시민한마당’ 대회와 ‘전국 시니어 모델 선발대회’는 위생소독과 마스크 착용, 인원제한 등과 같은 안전수칙을 통한 비대면 대회로 조심스럽게 마무리했다. 향후 김유석 단장은 (사)한국노인치매예방협의회 광주전남본부가 주관하는 우리전통과 웰빙·건강을 위한 ‘100세 치매예방 전국 시니어 웰빙 건강대회’를 기획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우리 옷·우리 가락·우리 춤 사랑 시민 한마음운동’을 선도하며 우리 옷의 우수성을 한복 패션쇼를 통해 일체감을 조성하고 시니어가 주역이 되는 우리 가락이 어우러진 무대공연과 창작활동으로 시민들에게 전통예술을 선보이고 있는 김유석 교수는 “3세대 간 가족사랑 모임이라는 가족애(愛)를 중시하며,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다양한 다문화의 가족들과 한마음 공동체를 이끌어내는 대화의 장이 형성된 것 같아 만족스럽다”고 평가했다.

향후 시니어 한복문화와 치매예방프로그램을 개발하며
  2019년에는 시니어 관련 행사들이 많이 진행되었지만 2020년에는 코로나19의 사회적 분위기로 인하여 다소 위축되어진 시니어 문화를 100세 건강시대에 발맞춰 노인 치매예방과 스트레스 해소,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건강한 시니어 문화를 형성하기 위한 목표를 가지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김유석 교수는 “젊은 사람들도 결국은 ‘시니어’가 되기 때문에 젊은 사람들이 좀 더 우리나라 전통문화와 우리 옷에 관심을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면서 “시니어들의 여가생활, 건강생활을 지원하는 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앞으로 100세 시대를 맞아 노인 치매 예방을 위해 우리 전통 놀이와 가락으로 노인 한마음 공동체를 선도하고, 외롭지 않은 독거노인과 다문화 가정의 한국적 취미생활을 통해 즐거운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시니어의 우리 옷 입기와 치매예방 프로그램’에 기여하고자 노력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NM

황인상 전문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뉴스메이커(http://www.newsmaker.or.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뉴스메이커About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110-999 서울특별시 종로구 신문로1가 163 광화문오피시아빌딩 14층 뉴스메이커 | 전화 : 02-733-0006 | 팩스 : 02-733-0009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상호
뉴스메이커는 (주)뉴스메이커에서 발행하는 시사종합월간지로서 특정언론과는 전혀 무관한 완전한 자유 독립 언론입니다.
뉴스메이커를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뉴스메이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ewsmaker.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