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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은 잡는 것이 아니라 헤드 무게를 느끼는 기술이다”
2020년 11월 04일 (수) 00:24:29 차성경 기자 biblecar@newsmaker.or.kr

코로나19 여파로 소비가 주는 등 경기 전반이 불황을 겪고 있으나 골프장만은 호황이다. 지난 10월, 현대경제연구원은 ‘골프산업의 재발견과 시사점’이라는 보고서에서 국내 골프 활동 증가로 인한 내수진작 경제적 효과가 최대 3.1조 원에 달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차성경 기자 biblecar@

골프산업이 성장하는 이유로 한국 프로골퍼들의 활약으로 골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쏠리는 것을 꼽았다. 주 52시간 근무 확산 등으로 여가시간이 증가하면서 생활체육 활동으로 골프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는 분석도 나온다.여기에 퍼블릭(대중제) 골프장 수 증가로 접근도가 높아지면서 골프장 이용객 수가 늘었다. 스크린 골프 활성화로 젊은 층이 골프를 쉽게 접할 수 있게 된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올바른 그립 익힐 수 있는 기능성 골프 장갑 개발
골프장갑은 손바닥에 땀이 나서 골프클럽이 미끄러지는 것을 방지하고 손바닥에 주로 발생하는 찰과상과 부종, 상해로부터 손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착용된다. 일반 대중의 머릿속에는 골프장갑은 단순한 소모품이라는 인식이 자리 잡게 되었는데, 골프의 기본인 그립력을 강화시켜주는 골프장갑은 골프에서 가장 중요한 액세서리 가운데 하나다.

▲ 홍두호 대표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홍두호 ㈜레온 대표는 기능성 장갑을 선보여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특화된 장갑제조 기술력과 오렌 연구를 토대로 그립을 익힐 수 있는 레온 LOCK 골프 그립 트레이너는 그립교정시 잡는 것이 아닌 걸어 쥐는 방식을 적용해 골퍼가 보다 안정감을 가지고 자신의 스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홍두호 ㈜레온 대표는 “손 위치에 따라 볼의 구질이 달라진다”면서 “레온 LOCK 골프 그립 트레이너는 손바닥 바닥에 구멍을 뚫어 손바닥 피부에 골프채가 닿으면 잘못 잡은 그립을 인지할 수 있도록 설계하고, 골프채를 끼워 쥘 수 있는 입체 그립 가이드라인에 의해 임팩트 순간 그립이 겉도는 현상을 원천적으로 차단했다”고 설명했다.

레온 LOCK 골프 그립 트레이너의 강점은 이 뿐만이 아니다. 백스윙 탑에서 소지가 들리면서 손목이 돌아가는 현상을 방지할 수 있는 파워밴드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이러한 우수성을 인정받아 발명 특허 및 서울국제발명대전 금상, 하이서울 우수 상품 브랜드 어워드 등을 수상하는 쾌거도 거두었다.  또한 편의성과 기능성을 겸비하여 79타 싱글타수를 넘어 아마추어 골퍼들의 꿈인 69타를 현실로 만들고 있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지난 7월 CJ홈쇼핑에 판매될 당시 폭발적인 반응을 얻는 등 골프장갑 시장의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중이다. 이 외에도 레온 LOCK 골프 그립 트레이너를 비롯하여 레온69, 레온 손등 커버 등의 전 제품은 비와 땀에도 강력한 그립을 유지할 수 있는 넌슬립 극세사 기능성 원단으로 사용해 손세탁이 가능하며, 세탁 후에도 새 장갑을 낀 듯한 우수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홍두호 대표는 “그립은 잡는 것이 아니라 헤드 무게를 느끼는 기술이다. 헤드 무게를 느끼는 순간 골프가 쉽고 거리와 방향성이 좋아진다”고 면서 “특히 손목의 힘이나 압력이 약해 코킹을 못하는 골퍼들이 본 제품을 사용하면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골퍼들의 니즈 반영한 골프용품 개발에 매진
지난 1994년 처음 골프에 입문한 후 골프의 매력에 푹 빠졌다는 홍두호 대표. 골프 동호인이자 마니아인 홍두호 대표의 골프 사랑은 골프장갑의 개발로 이어졌다. 2008년 외환위기로 사업이 어려워져 골프를 그만두었던 그는 이후 5년 만에 다시 골프채를 잡았는데, 가장 어려웠던 부분이 그립을 잡는 것이었다고. 거리를 낼 욕심으로 말아쥐고 비틀어잡고 손바닥 힘으로 꽉 잡고, 엄지와 검지 중심으로 움켜잡고 그로 인해 백스윙 탑에서 소지가 들리면서 손목이 출렁거려 뒤땅, 탑핑, 악성 슬라이스와 악성 훅으로 골프가 어려웠다고.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정확성과 흔들림 없는 임팩트 그리고 헤드 무게를 올곧이 제대로 느낄 수 있도록 기능성 장갑을 개발하기에 이른 것.

홍두호 대표의 노력은 여기에 그치지 않는다. 국내외 골프전시에 연간 15회 이상 답사를 다니며 고객의 니즈를 정확하게 파악해 제품 개발에 반영함으로써 국내외 골퍼들의 만족도를 제고하고 있다. 앞으로 스매싱 퍼팅매트, 백스윙과 다운스윙 밸런스를 만들어주는 스윙기기, 굴리는 퍼터 등 골프용품관련 스토리가 있는 IT가 접목된 기능성골프용품 전문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는 홍 대표는 “앞으로 보다 많은 사람들이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관련 제품을 개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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