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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덕수궁 왕궁수문장 교대의식 · 순라행렬 재개
교대의식 … 화~일 1일 3회(일요일 휴무) · 순라행렬 … 11시 교대의식 후 1일 1회 진행
2020년 10월 20일 (화) 11:00:10 정기철 기자 ok1004@newsmaker.or.kr
   
▲ 덕수궁 대한문 앞 수문장 교대의식.

(뉴스메이커=정기철 기자) 서울시가 코로나19 여파로 2월부터 잠정 중단했던 덕수궁 왕궁수문장 교대의식과 순라행렬을 8개월여 만에 재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날부터 재개한 교대의식은 화요일~일요일(월요일 휴무) 13(11, 14, 1530), 순라행렬은 11(11시 교대의식 후) 진행한다.

순라행렬도 매번 같은 곳을 오갔던 기존 코스(대한문~서울광장, 대한문~숭례문~남대문시장)에서 벗어나 숭례문(·), 광화문 광장(), 서울로7017() 등 요일별로 구간을 정해 세종대로 전역으로 확대한다.

시민이 직접 북을 쳐서 수문장 교대의식의 시작을 알리는개식타고체험도 다시 시작한다.

하지만 관람객이 직접 수문장이 돼보는나도 수문장’, 전통 옷을 입어보는 복식체험 등 밀접접촉 위험이 높은 체험행사들은 잠정 보류하기로 했다.

이번에 재개되는 교대의식과 순라행렬은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조정에 따른 것으로 서울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도심에 활력을 부여하고 시민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문장 교대의식은 덕수궁 성문 주위를 순찰한 수문군이 궁성문을 수위하던 수문군과 교대하는 의식으로 1996년부터 진행해왔다.

시민들과 외국인관람객에게 역사도시 서울을 알리고 전통문화 체험기회를 제공하며 서울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순라행렬은 교대의식을 마친 수문군들이 주변을 순찰하는 의식이다.

수장기(수문부대를 표시하는 깃발)와 순시기(순라 중임을 알리는 깃발)를 든 수문군들, 국악을 연주하는 취라척, 북으로 신호를 보내는 엄고수, 궁궐 수비를 책임지는 수문장과 부관인 참하 등 병력 30명이 나팔과 북소리에 맞춰 장중하고 위엄 있는 행진을 선보인다.

한편, 순라행렬에 앞서 도성 성곽을 수비하는 파수군들이 서로 교대하는 의식인 숭례문 파수의식도 이날부터 매주 화요일~일요일(월요일 휴무) 오전 1140분에 진행한다.

유연식 시 문화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서울 시내 대부분의 문화행사를 온택트 형식으로 진행해왔다고 말했다.

이번에 재개하는 왕문수문장 교대의식과 순라행렬은 처음으로 시도되는 시민 직관 행사로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시민에게 희망을 전하고 역사문화도시 서울에도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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