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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렌터카, 전기차 렌탈료만 내면 끝···‘무제한 충전 상품’ 출시
기아 니로ㆍ 르노 조에 한정 판매 시작으로 차종 확대 계획
2020년 10월 19일 (월) 15:07:59 유형진 기자 hjyoo@newsmaker.or.kr

2012년 우리나라에 전기차 렌털 서비스를 처음으로 선보였던 SK렌터카가 국내 최초 충전료까지 무한 책임지는 ‘EV올인원’ 상품을 새롭게 론칭한다고 밝혔다.

유형진 기자 hjyoo@

이번에 출시한 ‘EV올인원’은 월 렌털료에 충전료를 포함한 상품으로, 고객은 렌털료만 내면 계약기간 중 약정 거리 내에서 국내 7천여 개의 한국전력 및 환경부 충전기를 통해 무료 충전을 할 수 있다. 이는 전국 전기차충전소의 80%에 해당하는 곳이며, SK렌터카 전용 충전 카드로 별도의 결제 없이 사용자 인증만으로 손쉽게 이용 가능하다. (단, 약정 주행 거리 무제한 상품의 경우 충전 제한 없음)

SK렌터카 관계자는 “조사결과 전기차 운전자에게 가장 불편한 것은 ‘충전’으로, 이를 해결하고자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실제로 올 하반기에만 충전료가 47%(급속 기준)나 인상됐는데 ‘EV올인원’ 상품은 계약기간 내내 렌털료 인상 없이 무제한 충전이 가능해 운전자들은 충전 걱정 없이 드라이빙만 즐기면 된다”고 말했다.

SK렌터카는 ‘EV올인원’ 상품 출시를 위해 지난 6월 한전과 신규 전기차 충전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최근에는 국내 No.1 전기차 충전 플랫폼 기업인 소프트베리에 투자를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SK렌터카 전기차 고객은 소프트베리의 모바일 앱 ‘EV Infra’로 전국 충전기 위치 및 이용 관련 정보를 활용해, 보다 손쉽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SK렌터카가 올해 ‘EV올인원’으로 선보이는 모델은 두 종이다. 연말까지 기아 니로 EV를 월 683,200원에, 르노 조에 EV를 월 597,200원에 특별 제공한다. ※ 48개월, 만 26세 이상 가족한정, 연간 약정거리 2만 km, 보증보험 기준

SK렌터카 관계자는 “내년부터 다양한 전기차가 출시될 예정으로, ‘EV올인원’ 상품을 통해 본격적으로 전기차 렌털에 ‘올인’하겠다”며, “업계 최고 수준의 기업들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고객만족도를 높이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친환경 전기차 보급 확대로 탄소 배출을 줄여 사회적 가치도 함께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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