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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 방송댄스 너희들만 좋아하니? 우리들도 좋아한다~!!!
2020년 10월 05일 (월) 15:02:27 차성경 기자 biblecar@newsmaker.or.kr

지난해 3월 KBS1 ‘전국노래자랑’ 서울 종로구 편에 출연했던 지병수씨는 가수 손담비의 ‘미쳤어’를 부르며 화제가 됐다. 당시 그는 리듬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모습과 함께 출중한 춤솜씨를 선보여 ‘할담비’라는 별명을 얻고 장안의 화제가 되기도 했다.

차성경 기자 biblecar@

오늘날 전 세계인들이 열광하는 K-POP 노래, 전 세계인들이 열정적으로 커버해서 춤추는 K-POP 방송댄스, BTS·BLACK PINK와 같은 보이·걸그룹들의 멋진 방송댄스들은 어린이와 청소년인 10대 그리고 젊은층의 20대의 전유물일까?

댄스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OK !
JS댄스아카데미협회 김재숙 원장은 “K-POP 방송댄스는 젊은 세대 뿐 아니라 30·40·50·60대인 우리 어른들도 진짜 많이 좋아한다”고 말한다. 김재숙 원장이 말하는 ‘좋아한다’는 말의 의미는 단순히 보고 듣는 것을 일컫는 게 아니다. 방송댄스안무를 그대로 따라 하는 것~! 즉 안무를 그대로 커버해서 직접 춤을 추는 것을 말한다. 경북 구미 진평동에 있는 JS댄스는 이러한 어른들이 K-POP 방송댄스를 즐겁고 행복하게 맘껏 춤출 수 있는 곳으로 정평이 나 있다.

▲ 김재숙 원장

김재숙 원장은 “수강생들의 말을 빌리자면 지방의 소도시인 구미에서는 진짜 성인들만을 위한 K-POP 방송댄스를 전문적으로 수업하는 곳을 찾기가 어렵다고들 한다”면서 “그 원인을 나름 고민해봤다. 수요층이 적거나 학원운영측면으로 봤을 때 수익성이 떨어져서 등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성인반이 키즈반이나 청소년반보다는 유지·운영하기가 쉽지 않은 것만은 사실이다”고 덧붙였다. 대구광역시 생활무용대회 대상·최우수상·우수상 등 매회 상위권 다수수상, 경상북도 생활무용대회 대상·최우수상·우수상 매회 상위권 다수수상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JS댄스는 현재 성인방송댄스반(직장인·일반부) 키즈반 방송댄스반(초등부), 콩쿨 및 댄스대회 준비반(초·중·고·일반부)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방과후(초·중·고)방송댄스수업, 무료 재능기부수업, 개인레슨, 단체레슨, 공공기관레슨, 결혼식 축하공연레슨 등의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실용댄스지도자, K-POP방송댄스지도자, 라인댄스지도자, 실버댄스지도자 교육과정을 통해 보다 전문적이고 실력있는 멋진 댄스강사를 배출하고 있다.

이러한 JS댄스의 가장 큰 강점은 콩쿨 및 댄스대회, 무료재능기부수업 및 공연, 무료봉사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수강생들에게 다양한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 개개인의 실력향상을 도모한다는 점이다. 또한 성인방송댄스팀(JS스타즈)의 멋진 댄스공연으로 활발히 활동함으로써 성인반 수강생들에게는 삶의 활력소까지 얻을 수 있는 멋진 경험을 선사한다. 실제로 JS댄스는 LG드림페스티벌, LG주부배구대회, 수상레저페스티벌, 금오산 벚꽃축제, 꿈나무 댄스페스티벌, 구미시민과 함께하는 열린음악회, 칠곡 가산면 학마을축제, JS댄스 야외 버스킹공연 및 송년페스티벌 공연, 각 지역별 특산물 축제 축하공연, 재능기부 댄스공연, 무료봉사 댄스공연, 지역 내 경로&아동 복지행사 축하공연 등을 펼치며 지역사회에서 큰 호평을 받았다. 김재숙 원장은 “JS댄스는 성인반 수업이 중심이고 우리 어른들이 주인공들이다”면서 “그렇다고 10대, 20대를 사랑하지 않는다는 의미가 아니다. 다만 JS댄스 원장인 내가 나와 같은 동시대를 살아온 어른들을 쫌 더 사랑할 뿐이다”고 덧붙였다.

Shall We Dance ?
사실 김재숙 원장의 본업은 도시가스배관공사 전문회사인 정도ENG의 대표다. 한 기업을 책임지고 있는 대표로서 김재숙 원장은 도시가스공사현장에서 현장팀과 함께 일하고 사무실에 돌아오면 시공관리자로 도면과 서류, 안전검사를 준비하고 도시가스가 공사가 의뢰된 현장에 도시가스가 공급될 때가지 끝까지 책임지고 함께 일하고 있다.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그의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댄스학원과의 연관성을 찾기 힘들어 보인다. 이에 대해 김재숙 원장은 “JS댄스는 또 다른 나의 일터이며, 댄스강사는 또 다른 나의 직업인 셈이다”면서 “올해 내 나이 47세, 적지도 많지도 않은 나이다. 남들보다는 진짜 많이 늦은 나이에 어느 날부턴가 무엇에 홀린 듯 춤이 그냥 좋았고 춤이 그냥 추고 싶었고 그래서 지금 춤을 추고 있다”고 말했다. 자신이 춤을 좋아했기 때문에 함께 춤출 사람이 좋았고 그렇게 춤을 가르치는 사람이 되었다는 김재숙 원장. 이제 댄스는 그의 삶의 일부가 되었다. 김 원장은 “전 세계가 코로나19 사태로 엄청난 고통을 감당하고 있는 지금의 현실에 모두가 너무 고통스럽고 힘든 시기를 버티고 있다. 하지만 우리 모두 진짜 조금만 더 조금만 더 힘을 내어보자”면서 “누구에게나 단 한 번뿐인 인생!!! 먹고 사는 일이 가장 우선인 힘든 세상을 살고 있는 우리들이지만 그래도 삶이 조금은 덜 고달프게 살 수 있는, 그래도 조금은 더 건강하고 즐거운 삶이 되는 그런 멋진 일이 있다면 망설이지 말고 도전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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