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선군의회 임계지역 석회석 광산 사업장 현장점검/박순희 기자(사진=정선군의회)

(뉴스메이커=박순희 기자) 정선군의회(의장 전흥표)는 18일 임계면 지역의 석회광산 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 활동을 전개했다.

전흥표 군의장을 비롯한 의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계지역 석회석 광산을 운영하고 있는 반천광업소와 케이마인 광업소 사업 현장을 찾아 현장 확인 활동을 전개했다.

전운하 군의원은 대형 석회석 광산 운영에 대한 민원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비산먼지를 비롯한 발파 소음 및 진동, 환경오염 대책 등에 대한 법적 기준에 따라 철저하게 관리·감독을 실시해 줄 것을 촉구했다.

또한 이날 의원들은 북평면 소하천(스므골천) 정비사업장을 비롯해 여량면 천년의 숲 조성사업장, 국도 42호선(정선-여량) 터널공사 사업장 등을 찾아 추진상황 및 문제점, 개선방안 등을 점검했다.

아울러 21일에는 남면 민둥산운동장 기반시설 확충사업장, 고한 야생화 쿠키체험장 조성사업장, 정선의료재단 군립병원 운영 현장, 사북광업소(동탄 갱내수) 수질정화시설 조성 사업장 등에 대한 현장확인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