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월군의회/박순희 기자(사진=영월군의회)

(뉴스메이커=박순희 기자) 영월군의회(의장 손경희)는 18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영월군 강원도 관광재단 운영 및 지원 조례안 등 2건의 조례안 및 ’도천2리 마을만들기 시설물 위탁관리 동의안‘ 등 2건의 일반안건과 ’2020년도 제4차 추경예산안‘ 을 의결하며 9월 14일부터 시작된 5일간의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윤길로)에서는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차에 걸쳐 『2020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였으며, 『2020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중 일반회계는 4,918억 5,342만 8천원으로 기정예산대비 144억 7,916만 6천원이 증액편성 되었고 특별회계는 350억 1,160만 8천원으로 기정예산대비 20억 2,814만 9천원이 증액편성 되었다. 세부내용으로는 2020년도 제4회 추경예산안 일반회계 ▲경제고용과 소관 38억 5천만원(2건) 을 삭감해 전액 예비비로 편성하는 수정안을 의결했다.

영월군의회 손경희 의장은 “국책사업이더라도 지역 실정 및 시기의 적절성 등을 고려하여 효율적인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사전에 세심하게 검토해 달라.” 고 당부했으며, “조례안과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논의된 사항들이 충분한 협의를 거쳐 원활히 추진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