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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소상공인 지하철 · 가판대 광고 무료 지원
17~10월16일 희망광고 단체공모 10월 말 30개 최종 결정 … 청년스타트업 우대 선정
2020년 09월 17일 (목) 10:08:39 정기철 기자 ok1004@newsmaker.or.kr
   
▲ 지하철 내부 모서리에 붙어 있는 광고 문안.

(뉴스메이커=정기철 기자) 서울시는 비영리단체와 소상공인 등의 경제난을 덜어주기 위해 지하철 ·가판대 등의 광고(희망광고)를 무료로 지원한다.

시는 2012년부터 희망광고를 시행중이며 올해 제 2회 단체공모는 17일부터 1016일까지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희망광고 응모대상은 비영리법인·단체나 전통시장·장애인기업·여성기업·협동조합·공유기업 등으로 서울시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 가로판매대에 광고 문안이 붙어 있다.

공모개시일 기준으로 최근 2년 이내 선정됐던 단체·기업은 제외된다.

전년에 이어 올해도 지원대상 선정 때 청년층의 창업지원을 위해 희망광고 공모에 응모한 기업들 중 청년스타트업의 경우 가산점을 부여하고 동점자 처리 등에 우대·선정할 계획이다.

청년스타트업은 대표자 연령(‘20.12.31.기준) 19세 이상 만 39 이하이고 개업연월일이 공고개시일 기준 3개월 이상 3년 이내인 기업을 기준으로 한다.

공모소재는 기부·나눔·자원봉사활동으로 사회에 기여하고 사회적 약자의 인권·권익 보호를 위한 비영리단체의 활동, 시민·청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는 소상공인의 활동, 기업의 사회적 참여 등 공익성이 있는 사연이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단체는 시로부터 디자인 기획·인쇄·부착 및 영상제작 등 광고 전반에 대한 지원을 받게 된다.

특히 작년부터는 디자인 기획과 영상 제작에 전문성을 갖춘 청년스타트업 등이 참여해 수준 높은 광고물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시가 지원하는 전체 인쇄매체는 지하철 내부모서리·가로판매대·구두 수선대 등 9,000면 이상이며 영상매체는 본청사 시민게시판과 지하철 미디어 보드, 시립시설 영상장비 등 총 106대이다.

응모절차 등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대상은 광고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10월 말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여건을 감안해 평상시 20개 보다 많은 30개 내외의 단체를 선정해 홍보제작기간을 거친 후 ‘213월부터 8월까지 광고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진영 시 시민소통기획관은 희망광고는 광고비용에 대한 부담으로 홍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이나 비영리단체 등에게 희망광고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경제여건에서 활로를 찾고 있는 청년스타트업체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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