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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수수료 0~2% ‘제로배달 유니온’ 출시
16일부터 7개 배달앱에서 시작 기념 10% 할인 가격 서울사랑상품권 1,200억 추가 발행
2020년 09월 15일 (화) 12:08:24 정기철 기자 ok1004@newsmaker.or.kr
   
▲ 제로배달 포스터.

(뉴스메이커=정기철 기자) 서울시와 중소배달앱사는 배달 중개 수수료를 0~2%로 대폭 낮춘 ‘제로배달 유니온’서비스를 16일부터 7개 배달앱에서 시작한다.

이와 함께 제로배달 유니온에도 사용할 수 있는 서울사랑상품권 1,200억 원을 16일부터 24개 자치구에서 10% 할인된 가격으로 추가 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제로배달 유니온 배달앱은 플레이스토어 등에서 앱명에 ‘–제로배달유니온’ 명칭이 붙어 있는앱을 검색해 설치하면 사용할 수 있다.

이번에 참여한 업체 중 ‘띵동’은 강남구 일대에서 2012년 11월부터 심부름서비스부터 시작해 음식배달서비스와 서비스 지역도 확장하고 있다.

‘서울愛배달’은 ‘배달통’ 창립 때 참여한 직원들이 모여 만든 회사로 이번에 처음으로 배달주문서비스를 시작했으며 ‘놀러와요 시장’은 전통시장 온라인 장보기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로마켓’과 ‘맘마먹자’는 집과 가까운 동네 마트 온라인 주문배달로 대형 마트에 가기 어려운 분들이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다.

가맹점 입점은 음식점·카페·동네마트 등 배달가능 물품을 판매하는 서울에 사업장을 둔 자영업자면 누구나 가능하다.

가입을 원하는 사업자는 제로배달 유니온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특히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한 서울사랑상품권은 7개 배달앱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오픈기념으로 상품권 결제 때 1개월간 10% 추가할인(1일 최대 2,000원, 월 최대 5만원)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 '제로 배달 유니온' 서비스를 실시하는 7개 배달앱.

소비자 입장에서 최대 20%할인(상품권 10%할인구매+상품권 결제 때 10%선할인)을 받는 셈이며 예산 소진 때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제로배달 앱에서 사용한 서울사랑상품권 결제 영수증을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스마트TV·안마의자 등을 지급하는 ‘제로배달 영수증 경품행사(16~10월14일)’도 실시한다.

현재까지 서울사랑상품권은 4차에 걸쳐 총 3,980억 원을 발행했으며 2개 자치구(광진구, 강동구)를 제외하고 모두 판매됐다.

서성만 시 노동민생정책관은 “제로배달 유니온은 가맹점에게 배달 중개수수료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소비자에게는 실질적인 할인 혜택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또“지역 내 소상공인도 살리고 신생 배달플랫폼 기업에게 시장진입의 기회도 줄 수 있는 착한 배달앱을 적극적으로 사용해 주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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