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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거리두기 다시 2단계 … PC방 · 학원 운영 가능
마스크 쓰기·좌석 띄어 앉기 등 방역수칙 준수 의무 부과 …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철저히 적용
2020년 09월 14일 (월) 12:05:25 정기철 기자 ok1004@newsmaker.or.kr
   
▲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 대행이 14일 코로나19 2단계 완화 조치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뉴스메이커=정기철 기자) 서울시는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2.5단계)13일 종료됨에 따라 14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2단계로 완화하기로 했다.

또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끝나는 28일부터 추석 연휴 기간을 포함한 1011일까지 2주간은 특별방역기간으로 정하고 방역관리를 강화해 나간다고 14일 밝혔다.

2단계 전환으로 PC방은 집합금지 대상인 고위험시설에서 집합제한 대상 시설로 전환되고 미성년자 출입금지, 좌석 띄워 앉기, 시설 내 음식 섭취 금지, 실내 흡연실 운영 금지 등 핵심 방역수칙 준수 의무가 부과된다.

수도권 소재 모든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에 적용됐던9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 포장과 배달만 허용제한은 해제된다.

포장마차·거리가게·푸드트럭 및 편의점에 내려졌던 집합제한은 방역수칙 준수 권고로 전환된다.

10인 이상 300인 미만 중소형학원과 독서실·스터디카페, 그리고 헬스장, 당구장, 골프연습장 등 실내체육시설에 내려졌던 집합금지 명령은 해제된다.

하지만 영업 면적 150이상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 등은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부 작성(포장·배달 판매 때 제외), 매장 내 손소독제 준비,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의무화(집합제한)가 적용된다.

8일부터 시행된 여의도·뚝섬·반포한강공원의 일부 밀집지역 통제는 당분간 유지되며 주차장 진입 제(21~02)은 해제, 공원 내 매점·카페의 밤 9운영종료 조치를 해제한다.

지난 달 31일부터 시작된 밤 9시 이후 시내버스 감축 운행은 해제되고 14일부터 평시 수준으로 운행을 재개한다.

   
▲ 시설별 코로나19 방역조치 조정 비교표.

이외에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의 집합·모임·행사 금지 스포츠 행사 무관중 실내 국공립시설 운영 중단 클럽·유흥주점 등 고위험시설 11종 집합금지 위험도가 높은 일부 중위험시설 9종 집합제한(방역수칙 의무화) 학교 등교인원 조정 등 밀집도 완화 교회 대면 예배 금지 전자출입명부 사용 의무화 등 기존의 조치들은 유지된다.

시는 일부 시민들의 일탈에 따른 재확산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현장점검 강화는 지속적으로 이어나가며 방역수칙 미준수 업소에 대한 원스트라이크-아웃제또한 철저히 적용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급속 질주하던 코로나19의 확산세를 꺾고 이렇게 일상 회복을 위한 조심스러운 첫 발걸음을 뗄 수 있는 것도 모두 시민들의 희생과 고통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이 여세를 몰아 소중한 일상 회복을 위한 두 번째, 세 번째 발걸음도 뗄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께서 불요불급한 외출을 자제하고 마스크 쓰기 등 방역수칙 준수와 개인 위생관리에 철저히 해 줄 것을 다시 한 번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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