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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성동구 청계천변 ‘인공달’ 띄운다
살곳이 체육공원 내 대형 1개 · 소형 21개 10월18일까지 전시 … 코로나19 극복 · 희망 메시지 전달
2020년 09월 14일 (월) 11:15:34 정기철 기자 ok1004@newsmaker.or.kr
   
▲ 성동구가 코로나19 극복과 한가위 맞이 희망 메세지 전달을 위해 청계천변에 띄우는 인공달 조감도.

(뉴스메이커=정기철 기자) 서울 성동구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과 치유를 기원하고 한가위를 맞아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청계천변 살곶이 체육공원에 인공달을 띄운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16일 살곶이 체육공원 내 지름 12m에 달하는 대형 인공달 1개와 2m 소형 인공달 21개를 설치하고 점등식을 연다.

또 은은한 달빛을 배경으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자동차 극장도 열린다.

구는 10월 초 대형화면을 설치해 자동차 안에서 가족·친구·연인 등이 함께 달밤을 즐길 수 있는 야외 영화 상영을 계획 중이다.

인공달은 추석 이후인 1018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정원오 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정서적으로 지치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구민들에게 인공달을 통해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앞으로도 모두 함께 힘을 합쳐 슬기롭게 이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는 다짐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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