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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상생 고도화를 통한 산학융합교육 및 국제적 연구역량 집중하겠다”
2020년 09월 06일 (일) 02:08:16 황인상 전문기자 his@newsmaker.or.kr

인재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 한 분야를 깊숙이 통찰하는 과거 인재의 개념에서 벗어나, 이제는 다 분야에 걸쳐 통섭적인 지식을 지닌 사람이 진정한 미래형 인재로 인정받고 있는 시점이다.

황인상 기자 his@

오늘날 한국은 경제 저성장 장기화와 더불어, 소득 양극화, 저출산, 고령화 등 해결해야 하는 사회적 문제를 가득히 안고 있으며 지능화된 미래의 현장에 대응할 자원 및 플랫폼의 개발이 필요하다. 이를 해결해 궁극적인 국가 성장에 기여할 핵심 열쇠로 ‘융합 인재’가 강조되고 있는 것이다.

현장여건을 반영한 지역선도형 첨단기술개발 및 연구프로세스
가톨릭관동대학교 첨단해양공간개발연구센터의 행보가 화제다.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첨단해양공간개발연구센터는 4차 산업혁명의 추세에 발맞춰 미래의 현장에 대응할 수 있는 해양공간혁신을 위해 창의적인 연구개발을 추진하고  다양한 성과를 도출하고 있다. 건설기술 및 공간개발의 발전을 위해 많은 연구개발비를 지속적으로 투자하고도 그에 비해 성과가 적어서 고민하는 것은 국내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문제로 인식되고 있다. 지금도 4차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을 접목하기 위한 초대형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나 개발대상이 한정된 분야에 불과하고 현장에 투입하기에는 또 다른 연구프로세스가 필요한 상황이다.

▲ 김규한 센터장

최근 첨단해양공간개발연구센터는 지역사회와 지역기업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지역여건을 면밀하게 분석해 센터의 연구인프라와 전문역량을 연결함으로써 지역여건에 기반을 두어 지역을 혁신하는 선도프로그램을 운영, 지역사회의 호평을 받고 있는 중이다. 연구자들만의 생각으로 연구만을 위한 연구에서 벗어나 현장의 목소리를 연구에 반영하여 진정한 산학협력 연구를 수행하는 첨단해양공간개발연구센터의 현장상생형 다이렉티브 연구시스템은 앞서 언급한 기존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탄생한 고도화시스템이다.

지역의 산업발전의 원동력을 이끌어내기 위해 산업체와의 롤링인터뷰, 오픈 랩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프리스타 랩을 통해 세계의 석학들과 산업현장의 기술자들을 연결해 주는 다양한 산학협력 연계형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연구개발동기 유발 및 산학연계 성과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이 언택트상황의 뉴노멀시대에 돋보인다. 한편 오픈 랩 프로그램에는 학부생 및 대학원생들도 참여하여 1,2학년에게는 비전탐색, 진로체험이 될 수 있고 고학년들에게는 현장밀착형 교육과 고도화를 위한 산학융합 교육이 이루어지며 대학원생 및 연구원들에게는 실전 현장형 연구개발의 실마리를 탐색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김규한 첨단해양공간개발연구센터장은 “산업체와의 실질적인 협력을 통해 산업체의 수요와 애로사항을 수시로 청취하고 프리스타 랩을 통해 세계적인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다”면서 “이러한 시스템은 기술개발, 산학협력 및 지역상생의 선순환 시스템의 근간이 될 수 있고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개방형 연구개발체계로 진행되고 융합형인재를 만들어 낼 수 있어 기존 체제를 탈피한 연구센터의 혁신적인 운영 시스템이다”라고 설명했다.

산학협력을 통한 국제적 연구거점으로서의 과감한 혁신과 도전
지난 15년간 지역혁신센터 사업을 통해 구축한 다양한 국내외 네트워크는 산학협력 및 지역상생의 선순환시스템을 운영하는데 원동력이 되고 있다. 현재 첨단해양공간개발연구센터는 대학의 ICC역할을 함께 하며 산학협력 중심형 대학으로 과감한 혁신을 추진하고 있는 대학의 동반자로서 함께 하고 있다. 학생과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돕기 위한 거점센터 구축에 동참하고 있으며 미국, 네덜란드, 이탈리아, 일본, 중국 등 대륙별로 글로벌거점센터 확대에 산학융합교육 및 기술개발체제를 동시에 접목해 나가는 중이다. 대한민국 최대의 재외동포 경제단체인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 OKTA)와 협력하고 그중에서도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동서남 아시아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 OKTA) 싱가포르지회, 미국 공병단과 국제해양학술원(ACOPNE) 특히 벨기에를 중심으로 한 PIANC 본부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감으로서 첨단해양공간개발을 통한 경제활성화의 세계적 트랜드와 신공법의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국내 그린뉴딜정책 및 디지털뉴딜정책을 통한 지역경제성장의 밑거름을 다지는 주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지역기업 및 대학 학생들의 글로벌진출을 확대하여 지역경제성장에 기여하는 것이 또 하나의 주요 목표이기도 하다.

김규한 사업단장은 “앞으로 지역사회와 지역산업의 시대변화, 특히 4차 산업혁명의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대학 및 연구센터의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대학과 센터가 보유한 산학협력 시스템과 성과를 지역에 국한하지 않고 전국으로 확대하여 대내·외에 확산시키고 지속적인 융합교육 및 연구개발시스템 개선을 통해 연구 인프라 및 AI를 비롯한 다양한 해양에너지 관련기술이  지역혁신, 지역산업 경쟁력 확대는 물론 지속적인 성과 창출을 통해 국가 경쟁력으로 이어져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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