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0.11.29 일 11:37 전체기사 l 기사쓰기 l 자유게시판 l 기사제보 l 구독신청 l 광고안내 l 회사소개
> 뉴스 > 경제·CEO
     
온라인 외국어 교육서비스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하다
2020년 09월 05일 (토) 23:35:32 차성경 기자 biblecar@newsmaker.or.kr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AI)이 국가적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금융, 의료, 산업 등 사회 전 분야에서 인공지능이 폭넓게 활용됨에 따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관통하는 핵심 기술이 인공지능이 될 것이란 전망에서다.

차성경 기자 biblecar@

학생 개개인의 학습 습관과 성향을 고려한 학습의 필요성이 강조되는 상황에서 AI는 지금 교육이 가진 한계와 제한점을 극복시켜 줄 수 있다. 다양한 연구와 활동을 통해 AI에 기반한 교육 혁신을 이뤄내고 새로운 인공지능 교육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때다.

국내 최초 ‘중국어 통문장 읽기 학습’ 선보여
중국어 학습을 위한 보라구중국어 서비스가 화제다. 온라인 외국어 교육서비스 전문 기업인 에듀템은 머신러닝 기술 기반의 ‘중국어 통문장 읽기 학습’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출시해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신정훈 에듀템 대표는 “음성시그널을 분석하여 텍스트와 음성이 상호 싱크 되어 텍스트에 하이라이트로 표시되어 보임으로 장문장의 읽기 학습 훈련에 큰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기술이 적용된 중국어 학습 어플인 ‘보라구중국어’는 하루 10분씩 중국TV 영상을 보면서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는 중국어 학습 어플이다.

▲ 신정훈 대표

현재 보라구중국어 하루 평균 학습자 수는 1,000명에 가깝고, 20~30대 직장인을 겨냥해서 만든 서비스였으나, 실제 사용자를 분석해본 결과 30~50대 학습자가 가장 많아 학습자 연령대가 다소 높은 편이다. 신정훈 ㈜에듀템 대표는 “보라구중국어는 일 1편씩 새로운 영상이 업데이트되고, 총 1,000편의 다양한 영상이 무료로 제공되고 있으며, 카테고리별로 잘 분류되어 있다”면서 “학습자는 선호하는 분야를 선택적으로 시청하거나, 또는 학습자 수준에 맞는 추천학습을 통해 수준별 학습이 가능한 것은 물론 또한 어학에서 반드시 필요한 4요소 읽기, 듣기, 쓰기, 말하기의 모든 과정을 한 개의 어플 설치만으로 학습이 가능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국내 최초로 선보인 ‘중국어 통문장 읽기 학습’은 음성파일을 인공지능분석을 통해 텍스트와 음성을 싱크시켜 재생 속도에 맞춰 하일라이트 텍스트로 표시되어 보여주는 서비스다. 장문의 읽기학습 훈련에 큰 도움을 주는 서비스다. 통문장 단위의 읽기훈련은 중급자로의 도약을 위해선 반드시 필요한 학습법으로, 초·중급 학습자에게 매우 유용한 서비스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정훈 대표는 “중국어는 다른 언어와 달리 이러한 음성분석 및 발화음성의 정확도를 측정하기란 매우 어렵기 때문에 100% 수작업에만 의존할 수밖에 없다”면서 “하지만 이제는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하여 더 많고, 다양한 콘텐츠를 신속하게 학습자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영어 쉐도잉 프로그램 개발해 대형 어학원에 제공
최근 신정훈 대표는 그간 쌓아온 노하우를 기반으로 영어 쉐도잉 프로그램을 개발, 국내 대형 어학원에 제공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듣기, 발음, 말하기 실력을 동시에 향상 시키는 영어학습에서 중요한 것은 ‘쉐도잉’ 훈련법이다. ‘쉐도잉’훈련법이란 영어의 소리를 그림자처럼 반복해서 따라 말하는 영어 회화 훈련법이다.

이 때 영어의 소리를 최대한 비슷하게 따라 말하는 것과 반복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전체의 리듬감을 살려 따라 읽기가 중요하기 때문에 악센트가 필요한 구간을 학습자가 파악할 수 있도록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에듀템이 선보인 영어 쉐도잉 프로그램은 원어민 발음의 높낮이를 그래프로 보여줌으로서 학습자는 원어민 음성을 듣고, 따라 읽을 때 음소단위가 아닌 문장 전체의 리듬감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해준다. 신 대표는 “영어 쉐도잉 프로그램은 원어민의 발음 그래프와 내 발음 그래프를 비교해서 볼 수 있고, 얼마나 유사한지를 점수로 측정해 준다”면서 “평가의 정확도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좋은 점수를 득점하고자 재시도를 수행하면서 자연스럽게 학습 동기부여를 줄 수 있다”고 부연했다. 기술의 난이도를 떠나 학습자가 반복 학습을 수행하도록 유도하는 이 프로그램은 국내외 시장이 큰 만큼 향후 전망이 매우 밝다.

온라인 교육서비스 구축과 운영을 위해선 많은 시간과 투자비용이 소요되기 때문에 최신화된 콘텐츠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어렵다. 하지만 미래기술을 융합하면, 빠르고 적은 비용으로 다양하고 최신화된 콘텐츠를 학습자에게 제공할 수 있고, 학습자의 높은 기대치를 충족해 줄 수 있다. 이에 신 대표는 “보라구중국어를 운영하면서 쌓아온 노하우를 밑바탕으로 한국어 교육 서비스를 개발 중에 있다”면서 “앞으로 우리말 한국어를 보다 많은 국가에서 어려움 없이 학습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자 한다. 가까운 중국과 베트남 등 한국어학습 수요가 높은 만큼 콘텐츠와 기술력이 융합된 우수한 서비스를 선보이는 게 올해의 목표다”고 향후 청사진을 밝혔다. NM

 

차성경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뉴스메이커(http://www.newsmaker.or.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뉴스메이커About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110-999 서울특별시 종로구 신문로1가 163 광화문오피시아빌딩 14층 뉴스메이커 | 전화 : 02-733-0006 | 팩스 : 02-733-0009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상호
뉴스메이커는 (주)뉴스메이커에서 발행하는 시사종합월간지로서 특정언론과는 전혀 무관한 완전한 자유 독립 언론입니다.
뉴스메이커를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뉴스메이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ewsmaker.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