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명절 대비 도로정비(사진=장수군)

(뉴스메이커=최창윤 기자) 장수군은 설 명절을 대비해 도로정비에 일제 돌입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오는 17일까지 도로 일제정비 기간을 정하고 군청 건설경제과 수로원들로 점검반을 구성, 관내 7개 읍면 시가지와 주요도로변을 대상으로 도로정비를 실시키로 했다. 

특히 설 연휴기간 강설에 대비해 도로변에 비치된 제설함에 모래주머니를 보충하고 도로 갓길의 눈을 제거하는 등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또한 도로변에 난립한 불법광고물 정비 및 노점상을 단속해 쾌적한 가로환경을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이길재 건설경제과장은 “민족 고유의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고향이미지를 심어주고 도로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수군은 매년 동절기간 도로 설해대책 상황실을 운영, 도로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