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건설시장의 화두는 친환경이다. 그만큼 삶의 질과 환경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주거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인천광양시 계양구에 위치한 (주)상명을 찾아 친환경중심의 건설과 향후 비전에 대해 들어보았다.

(주)상명 채규환 회장

인간의 삶의 질을 좌우하는 의식주의 형태가 시대적 변화에 따라 다양하게 변화되고 있다. 의류는 과거 사람의 몸을 보호하고 가려주는 기능에서 다양한 소재와 디자인의 개발을 통해 개인의 개성을 표현하는 방법으로 변화하였으며, 음식물은 굶주림을 해소시켜주는 단순한 차원에서 발전하여, 건강과 삶의 질을 높여주는 대안으로 사용되고 있다. 주거환경의 변화 또한 한 CF속의 문구처럼 ‘먹고, 자고, 씻고, 쉬는’ 는 과거의 휴식의 공간으로서의 가치를 벗어나 주변지역의 환경과 어우러지는 도시미관의 주요 요소가 되어 인간의 삶의 행복과 질을 높이는 가장 주요한 목적으로 변모되어 가고 있다.
인천광역시 계양구에 위치한 (주)상명(대표 채규환 회장)은 2007년 관련 업계의 새로운 트랜드를 만들어 나가고자 그 상호를 지금의 (주)상명으로 변경하여 건설 및 통신 산업분야에서 새로운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는 곳이다.

환경과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기업
(주)상명의 채규환 회장은 “새로운 인재등용, 세계화란 두 가지의 기업이념을 가지고 새롭게 회사를 만들어 나간다는 목적으로 2007년 건설, 통신의 종합법인회사를 설립하게 되었다”며 “(주)상명은 건축과 통신사업을 통해 환경과 인간을 하나로 어우러지게 하는 미래세대를 준비하는 기업이 될 것이다”라고 설명한다.
(주)상명의 환경(Environment), 사람(Human), 일(Business) 세 가지의 조화와 우선 원칙을 세워 인간이 살기에 가장 적합한 완벽공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건설사업 분야는 환경과 인간이 어우러져 살 수 있는 친 인간적인 주거, 사무, 공장단지를 조성하여 고객에게 편안함과 안락함을 주는 든든한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21C 최첨단 기술력과의 결합을 통해 한 단계 더 진보된 삶의 질을 누릴 수 있는 사이버시스템(건물)을 만들어 가고 있다. “환경과 인간이 우선시 되어야만 미래세대를 준비할 수 있는 주거문화와 사무, 공장단지를 만들어 나갈 수 있다”라는 채 회장은 “직원 한명 한명에게 고객의 입장에서 고객의 마음으로 환경과 인간을 중요시 하는 나의 집을 만들어 나간다는 마음으로 모든 업무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하고 있다”라고 말한다. (주)GNH의 건설사업은 주거단지, 공장단지, 업무단지의 조성과 더불어 건설 분야에서 빼놓을 수 없는 철거사업에서도 두드러지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최근 강화도 지역에 전원주택 부지를 마련하고 12월 초 분양을 예정하고 있다고 한다.

첨단을 걷는 신개념 통신 서비스의 시대를 열다.
2007년 새롭게 법인을 설립하며 본격적인 인터넷통신서비스 시장의 중요성을 인식한 (주)상명은 최근 인터넷과 통신의 연결을 통한 다양한 서비스와 상품의 다양성을 토대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하고 있는 타 업체들과의 인터넷 전화 시장의 과열화를 뛰어넘는 독자적인 마케팅 전략과 월등한 서비스망과 고객유치 전략을 통한 인터넷 통신서비스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인터넷 전화는 기존의 전화선 대신에 인터넷 선을 연결해 전화를 사용할 수 있는 신개념의 전화서비스로 기존의 음성중심의 통신망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어 음성, 영상, 문자 등을 함께 송/수신 할 수 있는 차세대 전화서비스로 현재 LG, KT 등 통신 전문기업들이 그 마케팅에 온 힘을 다하고 있는 상황이다. 초고속인터넷 망을 통해 제공되는 전화서비스는 기존 집전화와 동일한 수준의 통화품질로 제공되며, 시내/외 구분 없는 경제적인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어 통신 시장의 미래를 열어가고 있다.  채 회장은 “건설사업과 통신사업을 주안점으로 하고 사업을 새롭게 바꾸며 변화를 시도하였다”며 “기존의 건설사업과 더불어 신개념 통신 서비스의 시대를 열어 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강화도 최대 전원주택 단지 조성에 힘써
이외에도 최근 인천 강화도 지역의 전원주택단지 구매를 완료하고, 2009년 12월 분양작업을 시작하기 위해 준비과정에 있다고 밝혔다. “아직 준비단계이기 때문에 자세한 부분까지 밝힐 수는 없지만, 강화도 지역의 아름다운 경관을 배경으로 하는 국내 최고의 주택단지를 조성할 계획에 있다”라고 말한다.
1차 4,500평과 1,200평, 2차 4만평 수준의 대규모 전원주택단지를 준비하고 있다는 채회장은 “12월 초에 분양을 시작할 예정인 4천 5백 평의 부지는 강화2대교인 초지대교 건너편 2km에 위치해 있으며, 천 2백평 부지는 강화도 바닷가가 한눈에 보이는 장흥리 내에 위치하고 있다”며 “강화도에서도 주변 경관이 가장 아름답고 훌륭하다고 소문나 있는 곳에 전원주택 부지를 마련해 주거민들이 편안하고 안락한 전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설명한다. 또한 2차 분양지로 예정되어 있는 4만평의 부지는 청소년위탁시설과 갯벌체험장이 있는 강화도 동막의 중심에 위치해 있다고 한다.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져 평안히 누리고자 하는 마음으로 전원주택을 선호하는 최근 주거문화에 발맞춰 별장형식의 전원주택을 만들어 나갈 것이며, 또한 (주)상명이 쌓아온 첨단 시스템을 도입해 아름다운 주변경관의 편안함과 첨단주택시스템이 어우러지는 전원주택을 만들 계획이다. “(주)상명의 쌓아온 최첨단 건축 기술력과 자연과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노하우로 편안함과 최첨단의 시스템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친환경적 시스템 하우스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우수한 인재등용과 경험을 보유한 최고의 기업
회사의 운영에 필요한 첫 번째 조건으로 우수한 인재등용과 육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채 회장은 이를 위해 다양한 건설, 설계, 통신 등 사업의 각 분야에 필요한 전문인재를 등용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직원 한명 한명을 각 분야의 전문가로 양성하기 위해 직원 교육을 철저히 하며, 신기술의 접목과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한번 한다고 마음먹은 것은 반드시 하고 마는 것이 성격적으로 몸에 베겨있다”라는 채회장은 “직원들에게도 어차피 할 일이라면 뒤돌아보고 후회하지 않을 수 있도록 매사에 최선을 다 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런 채 회장의 경영철학은 직원들에게 고스란히 전달되어 건설 현장 및 고객과 만나는 자리에서 그대로 들어나 고객만족과 안전 설비, 완벽시공이라는 결실로 맺어지고 있다. ‘정직과 성실의 마음으로 고객에게 최선을 다하는 기업이 되자’라는 모토로 항상 최선이라는 단어를 염두에 두고 기업을 이끌어 가고 있다는 설명이다. 글로벌 금융위기와 얼어붙은 건설시장의 상황에서도 굴하지 않는 일념과 뚝심으로 위기의 상황을 기회의 상황으로 바꾸어 왔던 채 회장은 “새로운 인재와 아이디어를 통해 기업의 글로벌화를 이끌어 갈 것이다”라며 이를 위해 “(주)상명은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의 과정을 겪는 고통을 감내하며, 최고의 기업이 아니더라도 최선을 다하는 기업으로 고객에게 최고의 만족을 줄 수 있도록 자리매김을 해 나갈 것이다”라고 그 포부를 밝혔다. N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