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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신속하고 항구적인 복구대책 마련
2020년 08월 08일 (토) 17:45:39 박순희 기자 press5797@daum.net
   
▲ 수해복구 현장을 방문한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대화하는 이현종 철원군수/박순희 기자(사진=철원군)

(뉴스메이커=박순희 기자)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철원군이 신속하고 항구적인 복구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8일 수해현장을 찾아 이재민들을 만난 자리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에 대한 응급복구를 최대한 빠른 시일 내 마무리하고, 이재민이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구호 활동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예상하지 못한 재난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항구적인 복구 대책을 조속히 수립해 추진할 것”이라며 “기상이변으로 인해 집중호우에도 우리군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해 나갈 수 있도록 종합적인 복구계획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했다.

정부는 지난 7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강원 철원군과 충남 천안시, 아산시, 경기 안성시, 충북 충주시, 제천시, 음성군 등 지방자치단체 7곳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에는 피해 복구를 위한 국비 지원 등이 확대되며, 주민들에게는 세금납부 유예, 공공요금 감면 등 혜택이 주어진다.

세부적으로 주택 침수는 100만원이 지원되며, 농경지 복구비와 농림시설 파손에 대한 지원도 국비가 확대된다.

한편 강원도 철원군에 따르면 지난 8월1일부터 7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218세대가 침수됐으며, 농경지 524농가 519ha가 피해를 입었다. 또 산사태 피해로 44곳 10.76ha가 유실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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