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화와 도약, 살기좋은 영월!(사진=박순희 기자)

(뉴스메이커=박순희 기자) 영월지역 곳곳에서 폭우로 인한 비피해가 계속 늘어나면서 영월군은 신속하고 항구적인 복구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집중호우는 5일간 누계 최대 395mm(쌍용) 평균 278mm의 비가 쏟아졌으며, 5일까지 군이 집계한 공공시설피해 신고 건수는 도로 3개소, 하천3개소, 소하천 9개소, 소규모시설 13개소 이며, 사유시설로는 농작물 101건, 산림시설 6건, 기타공공시설 2건 등이다.

현재 응급복구를 위해 공무원 및 전문인력은 물론 백호우 등 건설장비가 202대, 인력 115명이 투입되어 임시복구가 완료 되어가는 상태이나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앞으로도 최대 10일간 비가 이어진다고 하여, 추가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수해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영월군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현재 우리 군은 호우경보 및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로 공무원들은 24시간 비상체제로 유지하며 혹시 모를 수해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유형별 피해상황에 따라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응급복구 및 항구복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