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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위기가 곧 기회
자산관리, 재무설계의 필요성이 대두
2008년 12월 16일 (화) 17:58:19 김형규기자 hk@

최근 원화가치가 하락하고 부동산 시장이 악화되면서 상대적인 자산가치가 하락하는 지금, 그 어느 때보다 자산관리, 재무설계의 필요성이 대두대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유능한 컨설턴트를 만나 컨설팅을 받는 것이 그 중요한 시점이다.
      
                                               김형규 기자 h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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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이끌어갈 금융리더' ING생명 여의도지점 송윤석 부지점장

- 현재 대한민국의 금융위기론이 대두되고 있는데...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촉발된 금융위기가 전 세계에 걸쳐 주식시장 붕괴, 금융사의 줄부도, 중소기업은 물론 거대기업의 파산에 이은 실물경제에도 그 여파가 전방위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또한, 국제 금융위기로 국내 부도업체가 지난 10월, 321개로 3년7개월 만에 최대로 증가하였고, 이러한 금융위기가 자칫 우리 중소기업 전반에 실물경제를 후퇴시키고, 자산감소와 신용붕괴를 촉발할 여지도 있는 만큼 다양한 경제적 대책을 마련해야 할 때입니다.

- 금융위기 여파가 가계에도 엄청난 부담으로 작용되는데...
금융위기로 대출이자는 엄청나게 오르고 있는 반면, 부동산 등 자산 가격은 하락하는 이중고를 겪고 있습니다. 지난 6월말 현재, 주택담보대출규모는 234조5천억원으로, 가구 평균 8천4백만원,  평균연봉의 약 2배에 달해, 가계부담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부도기업의 증가가 가속화되면서 명퇴, 실직 등으로 거리에 내몰린 가장이 증가하면서 사회적인 문제로까지 야기될 수 있다는 분석이 많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현재 가지고 자산을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정말로 중요한 시점입니다.

- 본인이 추천하는 자산관리와 재테크의 노하우가 있다면
재테크도 중요하지만 먼저 각자에 맞는 재무설계가 필요합니다. 보통 5분이면 대략의 설계가 가능합니다. 고3 수험생이 대학을 간다고 모두 똑같이 공부하지 않는 것처럼 각자의 목표와 계획에 맞는 자산관리와 재테크 방법이 다릅니다. 가령 일시에 목돈을 넣어 놓은 펀드가 반토막이 났다면 일단 손절매의 시기는 지났다고 봅니다. 현재 코스피 1,200~1,300대에 매물이 많이 쌓여있습니다. 금방 써야할 돈이라면 반등시 부분환매를 권하고 있습니다. 또한 적립식으로 매월 일정하게 넣고 있던 펀드라면, 일부 금액을 줄이더라도 계속 넣기를 바랍니다. 특히 3년 이상의 장기펀드를 가지고 있다면 계속 일정하게 투자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더 하락하기보다는 바닥 다지기를 통한 완만한 상승곡선이 예상됩니다. 재테크의 노하우가 있다면 가급적 직접투자는 피하고 적금과 펀드, 연금 등 본인의 인생계획에 맞는 상품으로의 투자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300만원을 월급으로 받아 계획없이 쓰고 남은10만원을 펀드에 투자해서 대박을 노리는 것보다 절약해서 월200만원씩 꾸준히 저축 하는 것이 재테크의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 미래의 금융시장 동향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당분간 자영업자의 폐업, 대출이자증가, 자산가치의 하락 등으로 투자심리가 꽁공 얼어붙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당분간 은행저축, 단기채권 등의 안전자산에 관심을 두고 적립식 펀드 투자는 금액을 줄이되 꾸준히 하라고 권하고 싶어요. 적립식 펀드는 '코스트 애버리지 효과'에 따라 크게 하락했다가 어느 정도 만회가 되면 오히려 수익을 낼 수 있는 구조를 가지고 있어 꾸준한 투자를 권합니다.

- 주변에서 성공했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을텐데..
  '성공이요' 아직 멀었습니다. 저는 1인 기업의 CEO라는 생각으로 일합니다.
 그리고, 고객분들이 저를 만나서 더 행복해지고, 밝은 미래를 꿈꾸며 모두 선한 부자가 되는 것이
곧 제가 성공하는 길입니다. 또한 그것이 곧 저를 성공하게 만드는 모티브로 작용합니다.
1천명에 가까운 고객 모두는 제 가족입니다. 제 직업은 고객의 행복과 불행을 함께 나누는 직업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인지 가족분들의 애경사는 물론 주변분들까지도 상세히 기억하고 있습니다.

- 재무설계를 하면서 있었던 에피소드가 있다면
지인 요청으로 태국 현지법인 직원들에게 재무설계를 부탁 받아 멀리 방콕까지 갔다가 회사 사정으로 진행도 못하고 돌아오는 길에 우연히 월 3만원 정도의 보험계약을 한 고객 분이 얼마 후 한국으로 돌아와  가족은 물론 주변 지인들까지 많은 소개를 해 주시고 지금도 소개해 주시려고 노력중 입니다. 그때는 비록 항공료도 남지 않았지만, 작은 인연도 소중히 여기고 진심으로 고객에게 다가설 때 고객에게
인정받을 수 있다는 걸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나의 꿈, 나의 미래는
 세계 최고의 금융기업인 ING 1등이 세계1위라고 생각합니다.
1등 자체가  중요한건 아니지만 꾸준한 고객관리와 감동으로 고객과 함께 하면 언젠가 1등이 될꺼라 믿습니다. 그리고 몇 십년 뒤에 제 고객분들이 연금 받는걸 직접 도와드릴 때까지 일하는 것이 소박한 저의 꿈입니다.

- 끝으로 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올 봄 느즈막에 둘째 딸을 낳고 고생하는 와이프에게 항상 미안한 마음입니다.
  항상 새벽 7시면 사무실로 출근하다보니 가정생활에 많이 소홀하다는 생각뿐입니다.
  다행히, 학교장이신 장인어르신과, 장모님이 근처에 사시고, 주변 지인들도 계시기에
오늘도 저는 고객분들과 그 가족 분들이 함께 행복하도록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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