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산 관마마을 아름다움 마을가꾸기/최창윤 기자(사진=진도군)

(뉴스메이커=최창윤 기자) 진도군 지산면 관마리 마을(이장 김영화)은 30일 주민 40여명이 참여해 마을 안길, 하천 대청소와 연도변 풀베기를 실시했다.

관마마을은 살기좋은 마을환경을 만들기 위해 자발적으로 도로변 화단을 조성하고, 마을 안길을 확장 하는등 지속적인 마을가꾸기 활동을 통해 타 마을의 모범이 되고 있는 마을이다.

김영화 이장은 “그동안 코로나19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와 영농활동으로 지친 주민들에게 깨끗한 마을 환경을 제공하고자 이번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또한 지산면장은 “바쁜 농사철임에도 불구하고 마을주민 여러분께서 한마음으로 아름다운 마을가꾸기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리며 행정에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협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