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공업고등학교(교장 이관우 www.jptec.hs.kr)는 1951년 개교하여 58년 역사에 이르는 현재까지 1만 5천여 명의 동량을 길러 내어 각계각층의 사회에서 공헌하게 한 기술인재 육성의 산실이다. 그동안 열악한 교육환경의 틀을 벗어나지 못하던 증평공업고등학교(이하 증평공고)는 2007년 3월 1일 제 20대 이관우 교장이 부임한 이후 3년여에 걸친 노력 끝에 학교 환경을 대폭 변화시켰다.

이관우 교장은 부임 후 낙후된 증평공고의 교육환경을 대폭 개선하여 아름다운 학교로 발돋움하게 함으로써, 학생에게는 ‘다니고 싶은 학교’ 교사에게는 ‘보람을 느끼는 학교’ 동문과 학부모에게는 ‘자긍심을 갖는 학교’를 만들었다. 그 결과 아름다운학교 운동본부가 주관하는 <제 10회 아름다운학교를 찾습니다> 공모에서 이관우 교장은 학교경영자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하기도 했다. 이 교장은 학생들의 정서 함양과 면학 분위기 조성을 위해서 무엇보다 학교의 낙후된 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 지난 몇 년간 환경 개선에 역점을 두고 학교를 경영해왔다. 또 실력 있는 기술인재양성이라는 본연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기초 학력 신장은 물론 국제문화 이해교육, 기본이 바로선 학생을 육성하기 위한 인성지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풍토 조성 등에도 힘을 쏟고 있다. 현재 증평공고는 기초 학습능력 신장을 위해 생활 영어 및 일일한자성어 지도를 바탕으로 한자인증시험 대비반과 ICT 교육의 일환으로 문서실무 자격증 취득반도 운영하고 있다. 또 국가기술자격 취득을 위한 방과후 교육활동은 물론 취업기능강화 특성화 사업, 중소기업 기술사관 육성사업 등도 활발히 추진하는 중이다. 이관우 교장은 인성교육을 위해서는 학년 초 학교장 특강시간을 운영, 학생들로 하여금 증평공고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갖게 하는 다양한 훈화를 실시하고 있다. 또 학교 운영 전반에 걸친 학생들의 평가와 학교에 관한 제반 건의사항을 수렴하여 학교 운영에 반영함으로써 학생들의 주인의식을 함양시키고 민주적인 학교 운영의 모범을 창출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관우 교장은 “증평공고는 모범학급 및 무결석반 시상으로 면학분위기 조성은 물론 준법성과 공동체 의식을 배양하여 기본이 바로선 학생으로 성장하도록 지도하고 있다”며 “지방자치시대를 맞이하여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 차원에서도 지역주민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도자기공예, 염색공예, 칠보공예, ICT 교육 등의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주민의 취미생활과 문화생활 영위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