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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계 이색 협업 제품 마케팅 활발
2020년 06월 16일 (화) 12:12:15 유형진 기자 hjyoo@newsmaker.or.kr

최근 식음료 업계에서는 상이한 성격 또는 비슷한 성격의 두 회사나 업종간 서로의 장점이나 상호보완을 극대화 하는 마케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유형진 기자 hjyoo@

사회 트렌드에 맞게 퍼스트 무버(Frist Mover) 전략으로 먼저 움직여서 선발주자처럼 전혀 새로운 맛을 시장이 선보이기도 하고, 이합집산과 같이 전략적으로 필요에 의해서 제품별 마케팅이나 기간별 마케팅만하고 협업이 끝내는 등 상품과 상품 간의 조화를 활용한 협업 마케팅으로 구매층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협업전략은 기업들에게 더욱 각광받고 있다.

-롯데제과는 지난 3월에 스낵시장 대표 해산물스낵 ‘오잉’과 중식요리로 유명한 ‘칠리새우’가 만나  해산물스낵 ‘오잉 미니 칠리새우맛’을 출시 했다.

‘오잉 미니 칠리새우맛’은 ‘스낵에서도 먹힐까?’라는 테마를 가지고 중식의 대가 이연복 셰프가 개발에 참여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중식요리로 유명한 ‘칠리새우’의 맛을 제대로 살렸다.

‘오잉 미니 칠리새우맛’은 매콤달콤한 칠리소스와 함께 국내산 다시마 원액과 새우 등을 갈아 넣어 감칠맛과 해산물의 풍미를 한층 더 살렸다. 이 제품은 바삭하면서 입안에 잘 녹아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또한 스낵의 색감도 ‘칠리새우’의 빨간색을 구현하여 시각적으로도 입맛을 돋워준다. 해당 제품은 할인점, 유통점, 편의점 등의 매장에서만 판매된다.

‘오잉 미니 칠리새우맛’은 한 손에 쥐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미니 봉타입 포장을 적용했으며 가격은 1천원이다.

-해태제과는 지난 5월에 치킨 전문업체 처갓집양념치킨과 손잡고 ‘신당동떡볶이 떡강정 양념치킨맛’을 출시했다.

떡볶이처럼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익숙한 먹거리를 과자로 구현했다. 과자를 가볍게 즐기려는 트렌드에 맞춘 포켓 스낵이다.
 
신당동 떡볶이가 고추장을 베이스로 했다면 이 제품은 떡강정과 불가분인 양념치킨 소스로 매콤달콤한 떡강정 고유의 맛을 담았다. 이를 위해 양념치킨의 종가격인 ‘처갓집양념치킨’이 제품 개발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가장 핵심인 소스는 처갓집양념치킨의 노하우를 그대로 적용했다. 올리고당과 사양벌꿀, 토마토케첩에 고추가루로 매운 맛을 더해 매콤하면서도 달콤하다. 실제 떡강정을 버무리 듯 액상의 소스를 사용하는 방식으로 만들어 맛과 향이 깊이 배었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오랫동안 사랑 받는 과자의 한결 같은 비결은 어릴 적부터 접해 온 맛”이라며 “전문업체의 강점을 살려 만든 떡강정 맛 과자를 맛있게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오리온은 지난해 간편대용식 브랜드 ‘마켓오 네이처’의 ‘오!그래놀라’가 서울우유와 손잡고 토핑 요구르트1위 브랜드인 ‘비요뜨’와 콜라보레이션한 ‘비요뜨 오!그래놀라’를 선보였다.

비요뜨 오!그래놀라는 농협이 제공하는 국산쌀과 귀리, 호밀 등을 그대로 가공해 만든 100% 함량의 그래놀라를 플레인 요거트에 토핑해 먹을 수 있는 제품. 새콤달콤한 사과즙을 더한 그래놀라와 요거트를 함께 담아 더 편하고 맛있게 오!그래놀라를 즐길 수 있다. 오리온은 국내 생산 고함량 그래놀라인 오!그래놀라와 인기 간식인 비요뜨의 조합으로 맛과 영양에서 시너지가 기대되는 만큼, 아침 식사나 영양 간식으로 높은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오!그래놀라는 바쁜 현대인들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간편하게 한끼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선보인 제품. 일본, 미국 등 선진국에서 그래놀라가 대용식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향후 국내 시장에서도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오!그래놀라5종(검은콩, 과일, 야채, 카카오, 딸기) 및 오!그래놀라바 3종(검은콩, 무화과베리, 단호박고구마)이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그래놀라에 요거트를 곁들어 먹는 레시피는 SNS상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그래놀라와 요거트의 맛 궁합을 기대해도 좋다”며 “다양한 맛과 형태의 오!그래놀라를 선보여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소비층을 지속적으로 확대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이트진로음료는 최근 ‘혼술’, ‘홈술’ 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경향을 반영해 하이트진로와 손잡고 ‘쏘토닉’ 프로모션을 진행했었다.

소주와 섞어 마시는 일명 ‘쏘토닉(소주+토닉워터)’은 소주를 주로 마시는 우리의 음주문화에 맞는 한국형 칵테일 문화로, 알코올 농도를 조절하며 기호에 따라 제조해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하이트진로음료 ‘블래보리 라이트’와 삼양식품 ‘라이트 불닭볶음면’을 공동 마케팅을 벌인 바도 있다. 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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