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욱 변호사는 사무실에서 가장 먼저 출근하고, 가장 늦게 퇴근한다. 고용변호사 및 직원들을 거느린 CEO이지만 섬기는 자세로 늘 따뜻한 카리스마를 유지한다. 법정에서는 냉철한 모습으로 사건의 쟁점에 대해 치열하게 변론하며 굵직굵직한 사건들의 무죄판결

지난 호에서 어느 정도 돈의 발정기에 대해 공감을 했다면 이제는 그 결실을 볼 때가 온 것 같다. 자신의 성적 성향은 많은 사람이 파악하고 있으리라 믿는다. 그런데 파악 후에도 본인의 성향에 따라 성생활이 따라주지 않는다면 그에 따른 불만과 해소되지

독실한 기독교 신자라 해도 성서에서 언급되는 물건들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얘기만 들었을 뿐 아직 한 번도 보지 못한 물건들이 대부분이기에 목사님의 설교를 듣는다고 해도 머리 속으로 그려 보기도 쉽지 않겠지만 실제로 그러한 물건들을 볼

웬만한 연회장에 가 보면 멋진 얼음조각이 어김없이 자리하고 있다. 몇 시간만 지나면 모두 녹아 없어지기 마련이지만 이런 자리에서 얼음조각은 연회장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한다. 정해철 회장은 프랑스에서 열리는 국제제과대회 ‘99월

인간과 자연이 함께하고 꿈과 희망이 살아 숨 쉬는 곳...!! 이란 슬로우건을 내걸고 전라북도 완주군 이서면에 위치한 물고기마을의 류병덕 대표는 물고기라면 사족을 못 쓰는 사람이다. 그의 물고기 사랑은 어업분야에서 유일한 대한민국 신지식인 최우수상 수

‘노블리스 오블리주’라는 말이 이제는 낯설지 않은 시대다. 가진 사람들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환원을 해야만 좋은 세상이 만들어진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것. 특히 이명박 대통령의 재산 사회 환원은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불러 일으키며 앞으로 가

“무궁화 무궁화 우리나라 꽃, 삼천리 강산에 우리나라 꽃” 이 노래를 한 번쯤은 다들 들어봤을 것이다. 무궁화가 우리나라 대표 꽃이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겠지만 사실 요즘 무궁화를 보는 것도 쉽지 않다. 이러한 무궁화를 미국 땅에 심으면서 그곳에

부모를 때리고 심지어 살해까지 하는 자식, 부모 봉양이 싫어 부모를 저 멀리 타국 땅에 버리고 오는 패륜아들의 이야기를 언론에서 한 번쯤 접했을 것이다. 이런 패륜아들이 세간의 이야기거리가 되는 반면, 눈물겨운 효행으로 세간의 시선을 집중시키는 이가

요즘 마음 놓고 크게 웃어본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 경제는 불황에 국회에서는 늘 싸움판이기에 웃음보다는 걱정부터 앞서는 것이 요즘 세상이다. 즐거울 일이 없으면 몸에 좋지 않은 기운이 쌓이기 마련. 여기 웃음으로 삶을 바꾸는 기이한 곳, 아니 기분 좋

호텔리어나 외식전문가들은 스크린이나 브라운관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직업이고 단정한 복장과 말투 등으로 인해 동경의 대상이 되곤 한다. 하지만 마냥 동경한다고 해서 모두 다 그러한 직업을 가질 수는 없는 터. 특히 전문적으로 이들을 양성하는 곳은 경쟁률

산수화는 예로부터 국내 화백들 사이에서 즐겨 그려져 왔다. 특히 전통산수화의 생명은 살아있는 듯한 향기를 내뿜는 것이며 그러한 산수화의 생명을 잘 살린 서포 박한영 화백은 동양 화단에서 새로운 신비를 추구하며 이른바 ‘멋쟁이’로 소문난 전통산수화가로

스킨스쿠버 하면 상위계층의 전유물로 생각하기 쉽다. 특히 드라마나 영화 등을 통해 접한 스킨스쿠버는 늘 상류층에서만 향유하는 것으로 그려져 그 왜곡이 더욱 심한 편이며, 일단 바닷가로 나가야 하고 여러 장비를 장착해야 하는 등 일반 서민들과는 다소 멀

우리나라에서도 우주로 향하는 관문이 열렸다. 우주탐험을 위한 꿈의 산실이 될 나로우주센터가 수년간의 공사를 마치고 7월 11일 그 위용을 드러낸 것이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세계 13번째 우주센터 보유국이 됐다. 또한, 우리 기술로 개발한 인공위성을 우

고흥중학교를 졸업하여 증권감독원 분쟁조정국장을 거쳐 LIG투자증권 대표라는 자리에 오르기까지 오랜 시간 고향을 떠나야 했지만 그의 마음은 언제나 한결같다. 특히 어린 시절의 품었던 꿈이 어느 정도 완성의 길에 접어든 시점에서 듣게 된 나로우주센터의 준

가온미디어는 전 세계 60여개국 80여 방송사업자 시장에서 전체 매출의 85%이상을 달성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수출기업이다. 회사 설립 당시부터 해외 시장을 겨냥했다는 임화섭 사장은 "핸드폰은 규격이 통일됐지만, 방송은 국가마다 규격이 다르다"며 "

전라남도 고흥에서 출생한 송영삼 신임 광주지방교정청장은 가정 형편 탓에 대학진학의 꿈을 접고 1972년 3월, 9급 교도관의 길에 들어섰다. 그 후 주경야독으로 방송통신대를 졸업한 후 연세대 행정대학원 석사과정을 수료하기까지 낮은 곳에서부터 차근차근

1981년 전주대사습놀이 무용부 장원 수상을 시작으로 1988년 진주개천예술제 무용부문 대통령상, 2000년 제14회 예총예술문화상 국악부문 대상 등을 수상하면서 전통춤 분야에서 위상을 떨친 바 있는 임이조 단장은 ‘개벽의 북소리’, ‘出’, ‘한이

성경을 읽다보면 이런 구절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 하지만 이것은 온전히 맞는 말만은 아니다. 기부문화와 봉사시스템이 선진국 수준에 미치지 못하는 우리나라에서는 봉사 단체들이 적극적으로 하는 일과 참여방법

그 욕심에 대해 과연 싸이클이란 것이 있기는 하겠냐만은 굳이 나누자면 사춘기, 성년기, 갱년기, 노년기 정도로 나눠지지 않을까? 이걸 性에 대한 삶의 쿼터로 본다면 100세 보험도 나오는 요즈음 돈에 대한 인생의 싸이클. 한번 나눠 보기로 하자. 숫자

우리나라는 지금 정치적으로 큰 불황을 맞고 있는 실정이다. 얼마전 노무현 前대통령의 서거 소식은 전 민들을 슬픔에 빠지게 했다. 그 누가 그 분을 자살이라는 힘든 선택을 하게 했을까? 지금의 불안정적인 정치는 가고 모든 국민들이 화합하고 통합하여 진정